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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6-27 16:10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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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누구든 노히트 상황이면 내려오기 싫을 것이다"파워볼게임

SK 우완투수 이건욱(25)은 26일 인천 LG전에서 '인생투'를 펼쳤다. 1군 무대에서 6이닝 조차 한번도 던진 적이 없었던 그가 6이닝을 소화하면서 사사구 4개만 내주고 안타는 단 1개도 맞지 않은 것이다. 실점을 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었다.

노히트 행진이 이어지고 있었지만 SK 벤치는 냉철했다. 이건욱이 한계 투구수에 도달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박경완 SK 수석코치는 27일 "누구든 노히트 상황이면 내려오기 싫을 것이다"라면서도 "이건욱이 이미 한계 투구수에 도달했고 투구수에 여유가 있었다면 무조건 계속 던지는 게 맞다. 하지만 선발로테이션에 들어온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본인에게 그 투구수가 가장 합당하다고 생각했다"라고 교체 이유를 밝혔다.

사실 이미 6회초 도중 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이건욱이 김현수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지 않았다면 로베르토 라모스 타석에 김정빈이 등판할 예정이었다.

박 수석코치는 "최상덕 투수코치와 바꿀 준비는 하고 있었다. 최상덕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가서 '마지막 타자다. 라모스까지 가면 바꿀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라고 전했다.

비록 대기록을 앞두고 아쉽게 발걸음을 멈췄지만 이제 막 선발투수로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그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 분명하다.

[박경완 SK 수석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인천 =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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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불펜에 새로운 필승맨이 떴다. 지난 2014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뒤 수술과 재활로 시련의 시간을 보냈던 좌완 투수 황영국(25)이 7년차에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황영국은 지난 26일 대전 KT전에서 6-3으로 앞선 8회 볼넷 1개를 내주긴 했지만 삼진 1개 포함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챙겼다. 특히 마지막 타자 황재균을 3구 삼진 처리하는 장면이 백미였다. 이닝을 마치고 덕아웃에 들어온 황영국을 채드벨이 격하게 끌어안으며 기뻐했다.

최원호 감독대행이 부임한 지난 9일 1군에 승격한 황영국은 8경기에서 3홀드 평균자책점 3.68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까지 1군 7경기 등판이 전부였던 황영국이지만 기대 이상으로 중요한 상황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최원호 감독대행도 황영국의 활약에 반색했다. 27일 KT전을 앞두고 만난 최원호 감독대행은 “황영국이 3경기 연속 좋은 투구를 했다. 이제는 조금 더 타이트한 상황에 나가도 될 것 같다. 경험을 쌓으면서 기대보다 훨씬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파워볼실시간

황영국은 직구 평균 구속이 140km로 아주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볼끝에 힘이 있어 과감하게 정면승부를 한다. 황재균을 헛스윙 삼진 잡은 공도 139km짜리 하이 패스트볼. 분당 회전수(RPM)가 많아 타자들이 정타로 만들기 어려운 스타일이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1군 투수 기준으로 리그의 평균 RPM은 2200대이지만 황영국은 2300~2400으로 평균 이상이다. 스피드에 비해 볼끝이 좋다. 이런 공에는 대개 타자들이 방망이 윗 부분을 때려 파울이 되거나 팝플라이 되는 타구가 많이 나온다. 유희관(두산)도 평균 구속은 128km 정도로 느리지만, 볼끝이 좋으니 타자들이 쉽게 공략하지 못한다. 황영국도 볼끝이 상당히 좋은 투수”라고 설명했다. 유희관처럼 아예 느린 공은 아니지만 황영국이 제구를 조금 더 잡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위력을 떨칠 수 있다.

황영국의 성장을 위해 최원호 감독대행도 최대한 편안한 상황에서 1이닝을 맡기려 한다. 황영국뿐만 아니라 경험이 부족한 젊은 투수들에겐 공통적으로 해당한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불펜투수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한 이닝에 에너지를 확 쏟은 후 멀티 이닝을 들어갔을 때 힘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멀티이닝을 가야겠지만 웬만하면 1이닝으로 끊어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waw@osen.co.kr

[KBO리그] ‘KIA 상승세 주역’ 최형우, 에이징 커브 극복해

[오마이뉴스 케이비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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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세의 KIA 타선을 견인하고 있는 최형우
ⓒ KIA 타이거즈


2020 KBO리그에서 KIA 타이거즈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KIA는 2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8-6으로 승리해 7연패에 빠진 LG 트윈스를 승차 없이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인 윌리엄스 감독의 부임 외에는 별다른 전력 보강 요인이 없었던 KIA로서는 기대 이상의 선전이다.

최근 KIA 상승세의 중심에는 4번 타자 최형우가 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KIA가 0-2로 뒤진 3회초 2사 만루에서 중월 만루 홈런으로 역전 결승타를 장식했다.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선도했다.

최형우의 시즌 지표도 인상적이다. 그는 타율 0.322 8홈런 31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957을 기록 중이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케이비리포트)은 1.6이다.

▲ KIA 최형우 최근 4시즌 주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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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최형우 최근 4시즌 주요 기록 (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com)
ⓒ 케이비리포트


시즌이 개막한 5월 최형우는 이름값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24경기에서 타율 0.270 4홈런 12타점 OPS 0.838로 허전함이 있었다. 하지만 6월 들어 18경기에서 타율 0.404 4홈런 19타점 OPS 1.145로 맹타를 뽐내고 있다.

최형우는 2017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취득해 4년 총액 100억 원의 계약을 맺고 고향 팀 KIA로 이적했다. 세 자릿수 억대의 벽을 깨뜨린 첫 번째 FA로서 그의 영입 당시 논쟁을 피할 수 없었다. 일각에서는 그의 몸값을 두고 거품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2017년 최형우는 타율 0.342 26홈런 120타점 OPS 1.026 WAR 7.20을 기록하며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FA 이적 후 첫해 소속팀의 우승에 기여하면서 그는 몸값을 이미 다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최형우는 2018년과 2019년에도 큰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하며 3할 타율과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고액 연봉자에 걸맞은 책임감을 기량으로 입증했다고 풀이된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시즌 동안 최형우의 WAR 합계는 16.95로 17에 육박한다. 1983년생으로 언제 에이징 커브가 와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이지만 극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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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 FA라는 평가를 받는 최형우 (출처: 야구카툰 야알못)
ⓒ 케이비리포트 야구카툰


KIA는 현재 야수진의 세대교체 과도기라고 볼 수 있다. 베테랑 타자들이 황혼기에 접어든 가운데 젊은 타자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시간이 보다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와중에 타선의 중심을 잡는 최형우의 변함없는 활약은 당장의 팀 성적은 물론 팀의 미래를 위해서도 소중하다.

올 시즌 종료 뒤 최형우는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한다. 그가 KIA를 더욱 높은 곳으로 이끈 뒤 두 번째 FA도 만족스러운 계약에 이를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진화한 호랑이' 터커, KIA 돌풍 주역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STATIZ]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글: 이용선 /감수: 김정학 기자) 기사 문의 및 스포츠 필진·웹툰작가 지원하기[ kbr@kbrepor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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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인천=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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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SK 감독. /사진=뉴시스
SK 선수들이 연승으로 힘을 내고 있는 가운데, 염경엽 감독은 병원에서 전날(26일) 경기를 지켜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쩌면 다행스러운 일이다.

SK 감독대행을 맡고 있는 박경완 수석은 27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감독님과는 아직 연락을 하지 못했다. 사모님과 통화를 했는데 많이 호전됐다고 들었다. 가벼운 대화는 나누실 수 있는 정도"라고 밝혔다.

SK는 전날(26일) 열린 LG와 1차전에서 승리하며 최근 2연승에 성공했다. 박 수석이 감독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하나로 뭉쳐 좋은 결과를 냈다.

지난 25일 경기 도중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염 감독은 현재 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인천 길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황 속에서 가족의 돌봄 아래 건강을 회복 중이다.

염 감독은 전날 팀이 연승을 거두는 장면을 지켜봤을까. 이에 대해 SK 관계자는 "병원에서는 어제 경기를 중계한 방송사 채널이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한 관계자는 "지금 상황에서는 경기를 안 보는 게 차라리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염 감독이 없는 동안, 그래도 팀은 무너지지 않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 박 수석은 "선수들과 감독님에 대한 이야기는 특별히 하지 않는다. 똑같이 하자고 한다. 지금 상황에서 선수들한테 감독님 이야기를 하면 더 부담스러울 수 있다. 페이스대로 가는 게 맞는 거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박 수석은 "어느 팀이든지 지는 것보다는 이기는 게 좋은 건 다 똑같을 것이다. 선수들이 더블헤더도 치렀고 힘든 상태다. 몸 상태를 늘 체크한다. 그래도 의욕들이 다들 강하다. 그런 부분이 선수들한테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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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경완 수석.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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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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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김호중, 팬사인회 도중 울컥→눈물 펑펑

‘전지적 참견 시점’ 김호중이 팬사인회 중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6월 2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0회에서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트바로티 김호중의 팬사인회 현장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김호중이 팬사인회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과 이야기하며 울컥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호중이 담겨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김호중이 휴지로 얼굴을 감싸며 눈물을 닦고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감격한 표정으로 서 있다가 눈물을 훔치는 김호중까지 포착돼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해진다.

이날 김호중은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김호중은 각각의 차들에 담긴 팬들의 다양한 사연에 귀를 기울이며 의미 있는 소통을 나눴다고 한다. 그야말로 팬들도, 김호중도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

그중에는 김호중의 눈물샘을 자극한 팬들도 있었다고 한다. 처음 팬사인회 현장에 들어서면서부 터 울컥했지만, 꾹 참아왔던 김호중이 결국 눈물을 쏟고 만 것. 과연 김호중을 울린 팬은 누구일지, 그 팬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김호중은 팬들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진행하던 중에도 눈물을 흘리는 일이 있었다고.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팬들의 사랑에 무반주 노래를 선물한 것. 이에 '전참시' 본 방송에서 함께할 수 있는 감동의 팬사인회 현장에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파워사다리

방송은 27일 오후 10시 55분.

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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